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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평내호평 카공 추천, 넓고 쾌적한 카페 핸드메이드(Handmade) 후기

려니 2020. 7. 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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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yun2입니다. 

 

이번에는 음료/음식 없는 카페 후기를 준비해봤어요

물론 가서 음식을 시켜서 먹긴 했는데 ... 사진을 깜빡하고 안찍었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공간 사진만 가득한 카페 후기를 준비했어요.

저는 절대 양심이 없는 아이가 아니에요ㅠ 시켜서 먹었습니다ㅠ

 

그럼 오해하지 마시고! 제 카페 후기를 봐주세요><

 

 

평내호평 카페

핸드메이드(Handmade)

 

 

 

핸드메이드 위치 

평내호평에 위치한 이 카페는 호평쪽에 있어요.

호평 대로변에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평내호평역에서 걸어가면 금방 갈 수 있어요.

다음 지도에서는 해당 카페로 검색해서 찾을 수 없어서 같은 건물에 있는 호프집 브롱스로 찍었어요:D

 

 

핸드메이드 외부&내부

호평동에 가셔서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누가봐도 딱 알아보실 수 있어요. 

벽돌로 지어진 건물은 외관으로 딱 마주하면 세련된 느낌이 들어요.

주변 상가들과 달리 딱 황토색 벽돌로 유니크한 느낌을 줘서 뭔가 호감상이에요!ㅎㅎㅎ

 

브롱스라고 적혀있는 창문?문?들을 지나치면 옆에 작은 문을 보실 수 있어요.

딱히 핸드메이드카페라고 적혀있지 않아 여긴가? 싶겠지만! 안쪽으로 문이 있다면 그곳이 맞아요!!

 

딱 들어가시면 카페 카운터를 한눈에 보실 수 있어요.

 

우선 카페에 가면 자리를 선점해야겠죠? 

이 카페의 장점은 바로 탁 트여있는 공간이에요.

큰 창이 다 활짝 열려 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1도 없어요.

이쪽은 원형 탁자라 책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은 다소 좁을 수 있지만,

노트북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바깥을 보면서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오래된 노트북이라..충전 필수..ㅎㅎ

 

그래서 안쪽을 또 둘러봤어요!><

역시나 안쪽도 깔끔했어요. 

이쪽은 바깥쪽(?)과는 달리 충전할 수 있는 공간도 많고, 원형탁자보다는 네모난 탁자들이 많아서

카공에 딱 맞는공간이라고 생각해요.

 

넓어서 그런지 사람이 꽤 있어도 소리가 많이 울리지도 않고,

뭔가 수다를 떨기 위해 모이는 분들보다 노트북이나 책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자주 갈 생각입니다!

 

 

핸드메이드 화장실

그리고 이 카페의 또다른 장점은! 화장실이 안에 이어져 있다는거예요.

사진에서 볼수있다시피 화장실 입구도 깔끔하고, 안쪽도 크게 더럽지 않았어요!

(휴지가 땅에 떨어져 있어서 놀랐지만..! 이 날만 그랬을 수도..!!)

 

 

핸드메이드 메뉴

제가 비록 음식/음료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메뉴판은 찍었답니다, 허허

많이 저렴하지도, 많이 비싸지도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저의.....지갑사정으로는 다소 비싸게 느껴지지만 ㅎㅎ 

저는 여기서 자몽에이드아메리카노를 마셔봤는데, 맛있었어요!

양도 많아서 부족하지 않게 잘 먹었답니다:D

 

 

저는 가끔가다가 기분 좋게 카공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평내호평에서 마땅한 곳을 못찾았었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스터디했던 사람이랑 갔던 핸드메이드가 딱! 마음에 들었어요. 

물론 카페 비용이 너무 많이 들다 보니까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기분전환하는 것도 좋으니까요~

여러분들의 카공도 응원해요~~~

 

그럼 다음에도 평내호평의 좋은 곳을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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